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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창업기업에 최대 연 3% 우대금리

제작 한국일보

IBK기업은행은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식예금 상품인 ‘IBK내사업처음통장‘을 지난달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IBK내사업처음통장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3년간 일별 잔액 500만원까지 최대 연 3% 금리로 분기별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형태의 입출식예금이다.

IBK내사업처음통장은 별도의 지급조건 없이 가입일 즉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사업자번호별로 1개의 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총 1만 좌 한도로 판매되며 영업점 창구, 기업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에서 가입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출식예금 상품으로,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신규 가입 선착순으로 창업응원금 2만 원(5,000개)을 지급한다. 또 매출대금 입금계좌로 등록하고 입금내역이 있는 경우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3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