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여자 농구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 해리스 지지 선언한 스위프트 글에 ‘좋아요’
제작 조선일보 | 2024. 9. 13. 오전 12:40:40
미국 여자 프로 농구계의 ‘마이클 조던’으로 불리는 케이틀린 클라크(인디애나 피버)가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선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클라크는 지금까지 명시적으로 해리스 지지를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스위프트와 뜻을 같이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스위프트는 지난 10일 이번 대선 첫 TV토론회가 끝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해리스와 월즈(부통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게시물에 약 1030만명(12일 오후 1시 기준)의 사람들이 공감을 표시하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