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현재 고교에 재학 중인 허윤서(18∙압구정고)가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허윤서는 19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솔로 프리 결승에서 186.6167점을 받으며 최종 6위를 기록했다.한국 선수가 아티스틱 스위밍에서 세계선수권 6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아트스틱 스위밍 최고 성적은 1998년 호주 퍼스 대회의 단체전 8위다. 솔로 종목으로는 1998년 호주 퍼스 대회 최유진의 9위가 종전 최고 성적이었다.허윤서는 지난 17일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