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 9개소 연장운영 잼버리 참가자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 등 제공 서울시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쾌적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주요 문화시설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한다.
이번 여름 특별 야간개방에 나서는 서울 대표 문화시설(박물관, 미술관 등)은 총 9개소로 기존 대부분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시설을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한다.
▲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세종충무공이야기,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도서관(서울도서관 밤의 여행도서관)이 야간개방에 나선다.
특히 서울시 대표 미술관인 서울시립미술관이 연장개방에 동참하며 기획전 ‘에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도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서울시 박물관들은 야간개방과 함께 해당 기간 동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야간 특별해설, 보드게임 만들기,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서울시 대표 역사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 세종문화회관 ▲세종충무공 이야기 ▲운현궁도 야간개방에 동참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