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한경제가 주최한 '2023 빅머니쇼'가 여의도 FKI타워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개최됐다./ 사진:안윤수 기자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의 재테크‧투자 이정표를 제시한 ‘2023 대한경제 빅머니쇼’가 21일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빅머니쇼’는 고금리 시대 장기화에 따른 개인 투자자의 재테크 전략을 살펴보는 한편, ‘부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과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사회는 이진우 삼프로tv 부대표가 맡았고, 박합수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와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이사가 참석해 2024년 부동산‧주식시장을 전망했다.

박 교수는 “지금은 가격 반등과 고금리 부담의 영향으로 주춤하지만, 다주택자 등 유동성 부자들이 부동산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 내후년부터는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며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적기는 내년 1분기 이전”이라고 매수 타이밍을 추천했다.

이 이사는 “미국의 고금리 정책이 중국 경제에 오히려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