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섬 5곳을 11일 발표했다,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 5곳은 교동도(인천 강화군), 대부도(경기 안산시), 금오도(전남 여수시), 조도·호도(경남 남해군), 추자도(제주 제주시) 등 5곳이다.

■교동도(인천 강화군)

교동도에 들어서면 서해바다와 북한의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가을엔 축제와 공연도 펼쳐진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교동화개정원 일원에서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K-POP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다음달 14일부터 15일에는 화개정원 축제가 열려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및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대부도(경기 안산시)

대부도는 낙조가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낙소 아래 갯벌을 체험하기에는 선선한 가을철이 좋다.

경관이 수려한 방아머리 해변과 지역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어촌체험마을 등에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썰물 때 열리는 탄도항 바닷길을 통해 누에섬 등대전망대를 방문하면 갯벌 뿐 아니라 주변 섬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금오도(전남 여수시)

금오...

‘가을의 매력’을 담은 섬이 있다던데···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