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에 ‘10분간 퇴장’이 등장한다… 24-25시즌 EPL 도입 예정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축구 경기를 보면 주심이 노란색이나 빨간색 카드를 꺼내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오렌지색 카드가 추가될 전망이다. 축구 규칙을 보완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오렌지 카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영국 텔레그래프, 더 선 등은 28일(현지 시각) IFAB가 2024-2025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최상위 리그에 오렌지 카드 규정을 도입하는 데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전했다.오렌지 카드는 럭비 규정과 유사하다. 럭비는 옐로우 카드를 받은 선수는 일시적으로 퇴장했다가...